직장인이 퇴사할 때는 원활한 퇴사 절차와 이후 행정 처리를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. 오늘 포스팅 내용은 퇴사 시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 항목과 각 서류의 용도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.
1. 퇴직증명서
용도 : 퇴사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로, 이직 시 경력 증빙 또는 회사 제출용으로 필요
발급 방법 : 퇴사 후 회사 인사팀에 요청하며 회사에 따라 자동 발급되기도 함
2. 경력증명서
용도 : 이직할 때 이전 직장에서의 직급, 직무, 근무 기간 등을 증명하는 서류로 공공기관, 금융권, 외국계 기업 이직 시 필수인 경우가 많음
발급 방법 : 퇴사 전 회사 인사팀에 요청하거나, 퇴사 후에도 필요 시 요청 가능
3. 퇴직금 정산 내역서
용도 : 퇴직금 지급 명세를 확인하고, 금액이 정확히 지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
발급 방법 : 퇴직금 지급 후 회사로부터 자동 제공되거나 요청
4. 건강보험 자격 상실 신고서
용도 : 퇴사 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 자격이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서류로 이후 지역 가입자 전환 또는 이직 회사에서 보험을 이어받기 위해 필요
발급 방법 : 회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 후 처리. 추가로 확인 필요 시 공단에서 발급 가능
5.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 상실 신고서
용도 : 실업급여를 신청하거나, 이직 시 고용보험 자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서류
발급 방법 : 회사가 고용노동부에 신고 후 처리. 필요 시 워크넷 또는 고용센터에서 확인 가능
6. 원천징수영수증
용도 : 연말정산 시 소득을 증빙하거나, 이직 후 새 회사에서 연말정산 자료로 제출
발급 방법 : 퇴사 시 회사가 제공.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확인 가능
7. 연차 및 급여 정산 내역서
용도 : 사용하지 않은 연차에 대한 보상(미사용 연차 수당) 및 마지막 급여 지급 내역 확인을 위한 서류
발급 방법 : 회사의 급여 담당 부서에서 요청
8. 퇴직연금 관련 서류 (해당 시)
용도 : 퇴직연금 계좌로 적립된 금액을 확인하거나, 계좌를 이전 또는 인출하기 위한 서류
발급 방법 : 퇴직연금 운영사(금융기관) 또는 회사에서 제공
9. 개인 정보 관련 서류
용도 : 회사와의 모든 계약 사항(근로계약서, 비밀 유지 협약서 등)을 정리 및 확인
발급 방법 : 필요 시 퇴사 전 인사팀에서 사본 요청
💡 관련 추가 팁
퇴사 30일 전 통보:
근로기준법에 따라 퇴사를 통보하면 회사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서류 디지털화 :
퇴사 후에도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, 스캔하여 안전한 곳에 저장하세요.
퇴직 후 확인:
고용보험 상실 신고 여부, 퇴직연금 처리 상황 등은 직접 확인하여 누락되지 않도록 합니다.
또한 퇴사 후에만 요청 가능한 항목들도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퇴사 이후 연락할 수 있는 회사 연락처 또는 이메일 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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